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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음과 불의 노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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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등의 불을 외면하고, 아니 외면하고자 "얼음과 불의 노래"의 세계로 도피했다. 백일몽이 제 아무리 달콤하더라고 결국 꿈일 뿐인 것처럼 현실에서의 도피는 결국 현실로 내려오는 것으로 마침표를 찍게 마련이다. 제5부 1권을 반납하면서 다음 권을 대출하지 않았다. 판타지가 매혹적일 수 있는 동력은 현실과의 긴밀한 유착성이기 때문일까. "얼불노"의 세계에 깊이 빠질수록 현실의 수면 위로 내 발이 거꾸로 솟구치는 것을 느꼈다.
이제 내가 읽고 써야 할 글의 현실로 돌아가야 할 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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